본문 바로가기

포스팅

하늘이 열린 날

“네가 태어난 날 하늘이 어찌나 맑고 예쁜지.” 이모가 해준 말이다. 그래서 예쁜 가을 하늘을 볼 때마다 이모 생각을 하곤 했다. 장례를 치르는 동안 계속 울다가 눈물이 마르면 멍하니 있다가 멍하니 있으면 헛것이 보이고 괴롭고 슬펐다.

'포스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월에는 좀더  (0) 2025.06.30
사필귀정  (0) 2025.06.14
  (0) 2025.06.04
자격  (0) 2025.05.22
농반진반  (0)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