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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주말

오랜만에 공황 전조 증상이 있었다. 

괜찮다. 공황 길어봤자 15분인 걸. 

본가에 가야 하는데 숙제처럼 느껴진다. 가지 않아도 되지 뭘. 되게 신경 쓰인다. 

약을 하나 빼고 먹어보기로. 일상이 힘들면 바로 병원에 가기로. 선생님과 약속했다.

상담은 연장하지 않았다. 겨울은 끔찍했다. 몇주만 있으면 여름이다. 내 봄은 어땠지? 봄의 기억이 대체로 없다. 

핫케이크 가루가 생겨서 계란과 우유를 샀다. 아침으로 먹었다. 

띵동 10살 생일 파티에 갔다가 아는 사람을 여럿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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