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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반진반

태랑_ 2025. 5. 22. 08:55

어제 처음으로 집에 에어컨을 틀었다. 습하다. 겨울에 작업대를 창쪽으로 밀어두었는데 거기 앉아있으니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이 튄다. 다시 옮겨야겠다. 새벽에 일어나니 목이 칼칼하다. 일찍 출근해서 <빛과 실>을 읽는다.